군산 자몽, 청소년자치회 '오몽' <지구를 지키는 환경행동> 프로젝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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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희전 | 등록일 | 22.11.07 | 조회수 | 1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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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의 청소년자치회 '오몽' 청소년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이틀 동안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0월 22일 환경프로젝트 첫째 날엔 군산의 청소년 100명이 '지구를 구하는 한 문장'에 응모한 문장과 문구를 폐박스에 적은 '친환경 피켓'을 만들어 롯데마트 앞에서 침묵시위를 하고 자몽까지 3km 거리를 플로깅하면서 탄소배출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둘째날인 23일에는 생명다양성재단의 사무국장이자 동물학자이며 작가인 김산하교수의 <기후위기와 생태감수성>이라는 강연을 듣고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각자의 노력과 실천방안에 대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참석 청소년들은 기후위기는 지구라는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는 우리 세대 뿐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생존의 문제일 수 밖에 없다. 그 어떤 문제보다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지금 당장 탄소배출을 위한 공동의 실천에 나서야 한다며 개인의 실천과 더불어 전 사회적 실천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침묵시위와 거리행진, 플로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집담회>에서 다양한 생명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와 환경에 대한 생태감수성을 회복하기 위해 청소년이 먼저 나서서 뿌듯하다고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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