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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청년과 함께하는 진로박람회 개최
작성자 심지영 등록일 22.07.26 조회수 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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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길은 없어, 길은 내가 찾는 거야


자몽의 청소년들, 청년과 함께하는 진로박람회 <소확꿈> 개최

 

 

군산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의 청소년자치회 오몽(대표 정한선 군산중앙고 2)이 오는 730,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자신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찾기 위한 제 1회 진로박람회 <소확꿈>을 개최한다.

진로박람회 <소확꿈>은 인생, 진학, 직업, 자치로 나뉜 4개의 섹션에 총 24개 주제로 구성된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1~3, 해당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참가자들은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시간 동안 3개의 부스에서나답게 잘 사는 것에 대하여”,“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본다고?”등과 같이 재기 넘치면서도 깊이 있는 주제로 청년멘토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부스 운영 후엔 자몽 프로젝트 팀들의 공연인 <소소음악회>가 이어진다.

<소확꿈>8월에도 이어진다. 8월 매주 토요일엔 마을에서 공존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진짜 어른들이 자신들의 직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꼰대라떼가 자몽의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작가, k-pop 기획가, 영화감독, 수의사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다.

<소확꿈>이라는 행사 명칭이 눈길을 끈다. <소확꿈>의 뜻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꿈이다. 오몽 대표 정한선 군은 진로탐색 과정이 삶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길 바라는 청소년들의 바람을 담아 만들어진 이름이다.”이번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아무리 소소한 꿈이라도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는 진로박람회의 취지를 덧붙였다.

진로박람회 <소확꿈>에는 30여명의 군산 출신 청년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청년멘토로 참여하는 김민재(22) 군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다시 마을로 돌아오는 선순환구조는 마을공동체를 지탱하는 큰 원동력이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마을의 교육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 시민들이 마을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의 일환임을 강조하였다. 또 다른 멘토 강현석(24) 군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 더욱 뜻 깊고, 이번 <소확꿈>을 계기로 다양한 사람,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아내는 진로체험과 청소년들이 진로교육의 기획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소감과 바람을 함께 전했다.

진로박람회 <소확꿈>은 자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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