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12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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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지연 | 등록일 | 18.10.27 | 조회수 | 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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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금) 저녁 7시 30분에 군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국악으로 듣는 진포대첩’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초의 함포 전쟁으로 우리 군산 지역의 자랑스러운 승리 역사로 알려진‘진포대첩(1380년)’을 무대로 구성하였다. 이 날에는 가야금 4중주로‘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연주를 시작으로 창작판소리‘진포대첩가’외에‘진포의 가을’,‘방황’,‘배띄어라’,‘신모듬 3악장’등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연주 중에 택견 시연을 비롯하여 앵콜 요청에는 아리랑 연주로 화답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2005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청받아 공연하는 등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에도 초․중․고등학생 89여명의 학생들이 대금․가야금․해금 등 8종의 국악기반을 비롯, 사물놀이반 등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어린 학생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멋진 국악공연으로 연주한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에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하였다. 주광순 교육장은“군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군산교육지원청의 자랑거리로서 앞으로도 군산지역 학생들의 국악사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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