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동아리 <꿈드림> 작은 발표회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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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지은 | 등록일 | 14.12.17 | 조회수 | 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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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8일 오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 「꿈드림」의 <우리들의 이야기> 작은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다. 군산관내 특수교육대상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인형극동아리와 우쿠렐레동아리 프로그램은 올7월 시작하여 총19주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향후 3년 정도 장기적으로 운영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이다.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처음 학생들의 신청을 받을 때부터 장기 운영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인형 제작, 대본 작성, 대사 더빙, 무대 장식 등 전 과정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손길과 노력이 들어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작은 발표회는 극단 창단 6개월 만에 이뤄지는 공연으로 익숙하지 않은 인형 조작과 어눌한 발음을 통한 표현이지만 참석한 학부모와 재학학교 교사들로 하여금 감동을 이끌어내기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형극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임혜란 교사는 인형극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던 많은 것들이 자연스레 표출되는 기회가 됨은 물론 자연스러운 언어표현력 증대, 소근육 운동등이 이뤄지면서 많은 특수교육적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군산성폭력 상담소)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는 인형극동아리에 참석하는 학생 6명은 향후 공연 및 행사 찬조 출연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단 활동을 목표로 매주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그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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