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은파청소년오케스트라 '찾아가는우리동네 음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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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성래 | 등록일 | 14.11.06 | 조회수 | 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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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과 군산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사업으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군산은파청소년오케스트라가 11월 1일 임피초등학교 강당에서 인근의 6개교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농촌 삶을 터전으로 지켜가는 사람들, 그곳에서 마을을 이루고 작은 학교를 지켜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예술 공연 경험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여는 공연은 코리안매직 서바이벌에서 1위를 한 문팩토리매직의 하진우 마술사가 관객과 함께 하는 마술, 링마술, 지팡이 마술 등을 선보이며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이끌었다. 음악회는 백성현의 지휘로 너무도 유명한 모차르트 25번과 헝가리안 댄스로 시작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타이타닉,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제곡 등으로 구성하였다. 백성현의 지휘자는 연주 사이사이에 오케스트라 악기 등을 소개하는 등 관객들과 소통하며 정겹게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군산은파청소년오케스트라는 군산의 초․중․고․대학생 단원 100명으로 조직되어 매주 정기적인 수업과 년 2회 캠프를 통해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해마다 정기연주회와 협주곡의 밤, 찾아가는 연주회 등으로 군산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다가오는 11월 22일에는 2015학년도 신입 단원을 모집을 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임피초, 서수초, 창오초, 마룡초, 대성중, 임피중 등 6개 학교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230여명이 참석하여 깊어가는 가을날에 분위기 있는 음악들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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