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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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지은 | 등록일 | 14.06.20 | 조회수 | 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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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가 되면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말산업복합센터가 있는 김제시 용진면으로 가는 지원센터 버스를 타기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활기찬 발걸음이 느껴진다. 재활승마는 신체의 모든 근육과 감각을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말이라는 동물을 매개로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여러 가지 신체적, 심리ㆍ사회적, 감각운동 및 인지 교육적 효과와 함께 건강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산교육지원청과 전주기전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말산업복합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기승테스트를 통해 1학기와 2학기에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선발하여 교감활동과 기승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학기에는 초등학생 7명과 중학생 1명이 매주 수요일마다 참여하고 있다 2014년 5월 7일부터 시작한 재활승마는 처음 기승테스트 때 말에 대한 두려움으로 기승 테스트조차 어려웠던 학생들이 몇 회기의 교감활동을 거치며 기승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어색하게 기승활동을 했던 학생들 또한 기승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재활승마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말을 타고 달리는 것도 가능해졌다. 회기가 거듭될수록 늘어나는 기승실력과 성취감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동행하여 즐거워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본 학부모들은 재활승마가 향후에도 장기적으로 계속 운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 김원태 교육장님은 재활승마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므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재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이야기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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