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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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지은 | 등록일 | 14.04.22 | 조회수 | 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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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교육장 김원태)은 4월22일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함께 꿈꾸는 세상, 우리 함께 손(SON:Social! Occupation! Network!) 잡고(Job Go)'라는 슬로건으로 군산교육청 내에 면적 1,322.2제곱미터, 3층 규모로 신축 이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는 그 동안 군산남초등학교와 군산명화학교로 이원화되어있던 센터를 한 곳으로 모아 운영하게 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생애주기별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질 높은 특수교육 지역중심 센터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게 되었다. 이번에 신축 이전한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군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바리스타 및 외식서비스 교육을 하는 까페테리아 '꿈터'를 비롯하여 2개의 상담실, 5개의 진단직업평가실, 3개의 교육활동실과 5개의 직업훈련실 등을 갖추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단평가, 치료지원 및 진로직업교육과 전환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산교육지원청 김원태 교육장은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아실현 및 사회 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확대하여 특수교육 활성화와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참석자들은 개소식에 앞서 진도 선박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안산단원고 학생 등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사건을 통해 앞으로 이와 같은 가슴 아픈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를 돌아보고 쇄신할 것을 가슴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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