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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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정이 | 등록일 | 14.04.16 | 조회수 | 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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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에서는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를 추진 중이며, 4월 15일(화요일) 군산영광중학교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자유학기제의 목적은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평가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운영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데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수업을 개선하는 등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산영광중학교를 찾아가 전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초청 강사인 이경석(의정부여자중학교 교사)은 5시간 동안 연수를 진행하면서 학교교육과정은 학생, 학부모, 학교의 실태를 먼저 분석하고 특성을 파악한 다음,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합의하여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학년별 주제통합, 교과별 주제통합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협의된 가치와 철학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수업이 개선되고 학생과 교사들의 수업만족도 및 학교만족도가 높아진다며 실습위주의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학년별 주제통합 교육과정을 직접 재구성해 보는 등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군산교육청에서는 관내 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미리 대비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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