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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물(GIFTS)’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작성자 류인화 등록일 12.04.20 조회수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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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흥중학교, 군산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사랑의 선물(GIFTS)’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장애 친구는 우리 학교의 선물이에요”

◦ 군산서흥중학교(교장 현동필)가 군산직업전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한 ‘사랑의 GIFTS 장애인식개선교육’이 2012년 4월 19일 학교 구성원(학생 1017명, 교직원 67명)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시되었다.
◦ 학교 구성원의 점진적인 인식개선을 위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시행될 ‘사랑의 GIFTS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학생을 지도하는 담임교사, 특수교사 및 학교관리자는 GI(Good Introducers-좋은안내자들)로서 통합교육 방향을 협의하고, 장애학생의 급우들은 GF(Good Friends-좋은 친구들)로서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도와주며, 교내 교사들은 GT(Good Teachers-좋은 선생님들)로 장애학생과 일대 일 결연을 맺어 상담하며, 그 외의 모든 학생들은 GS(Good Surroundings-좋은 주변인들)로서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내 친구는 내가 지킨다’ 신고함 참여, 장애체험, 장애인식방송교육 등 학교 전체가 여러 가지의 방법과 역할로 장애학생과 교류하는 활동이다.
◦ 이 날 장애학생은 특수학급에 찾아온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에어캡 터트리기, 함께 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전교생이 참여하는 OX퀴즈대회, 방송 토크쇼 등으로 우정을 형성했다.
◦ 이 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재미있고 보람있는 일인 줄 몰랐다”며 “꼭 GF가 되어서 활동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현동필 교장은 통합교육을 통해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장애인의 날 맞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사랑의 GIFTS활동’은 말 그대로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서로 자연스럽게 친해지며 이해하도록 하는 우리학교의 선물이다”라고 하였다.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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