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학생 돕기 바자회 성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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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07.12.28 | 조회수 |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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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이 겨울에 따뜻한 제자 사랑을 실천하는 소식이 있어 소개한다. 군산교육청 교육장(문원익)은 오는 12월 26일 군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군산시 관내 난치병 학생 일곱 명에게 그동안 모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성금은 지난 11월 8일 군산교육청과 군산 교육청 소속 보건교사들이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난치병학생 돕기 ‘제자사랑 먹거리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1,300만원의 성금으로써 난치병 학생 중 백혈병 환아 2명, 양하지마비 환아 1명, 근이영양증 환아 1명, 근위축증 환아 1명, 혈우병 환아 1명 등 모두 일곱 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 그동안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위해 애쓴 여섯 분의 시민에게도 감사패 증정을 하게 된다. 군산교육청 문원익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제자사랑 실천 운동의 하나인 난치병 학생 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준 관내 보건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학생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 성금 마련에 동참해주신 시민들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게 된다. 특히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학생이나 그 학부모님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강한 의지로 반드시 질병을 이겨 냄으로써 이 나라의 건강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고 한다. 다사다난했던 2007 정해년 세밑, 차가와진 날씨만큼이나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 서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한 가지씩 전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게 됨은 지나친 치기는 아닌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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