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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 2024. 진로 체험학습의 날 - 네 꿈을 펼쳐라, 전문직업인과의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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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산부설초 등록일 24.07.09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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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로 체험학습의 날 - 네 꿈을 펼쳐라, 전문직업인과의 톡톡!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에서 모든 학생이 성공하고 행복한 명품 군산부설교육의 학교경영철학으로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진로 탐색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년 초에 자신의 비전을 세워 비전 게시판을 만들고, 비전워크북을 학교 자체 제작하여 매주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1, 2학기 연 2회의 진로 집중교육 운영주간을 따로 실시하여 진로 흥미 탐색, 학급비전발표회, 진로검사 등 다양한 진로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진로 교육 활동 중 202479()에 실시된 진로 체험학습의 날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네 꿈을 펼쳐라, 전문직업인과의 톡톡!- Talk Talk>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과학자, 파일럿, 축구감독, 소방관, 경찰관, 공예가 등 26명의 전문직업인들이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이번 진로체험은 저학년군 13, 고학년군 14개의 직업군 중 2개의 직업을 선택하여 전문직업인 강사님들과의 강의, 실습, 문답 등을 통하여 각 분야의 직업인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단점과 보람 등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높은 외부 인사 및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미래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재료나 기념품 등을 추가로 준비하여 풍성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는 직업인을 대면할 수 있기 때문에 진로를 탐색함에 있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전문 직업 강사님들은 몇 십년 후에 후배 직업인이 될 수 있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면서 준비한 보람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또 봉사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신철 교장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군산 명품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교육적 포부를 전했다. 아무리 좋은 교육 활동이라 할지라도 인적자원 없이는 불가능할 텐데, 20, 30년 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시기 위해 오신 직업인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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