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 고채희, 김빛나, 신예진 학생,

제2회 수시탑포럼 어린이 노래자랑대회에서 꿈과 끼를 선보이다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학생 3명(3학년 고채희, 5학년 김빛나, 5학년 신예진)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열린 제2회 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 어린이 노래자랑대회에 출전하여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군산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능력 향상 및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서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판소리 한마당 불러보자’라는 국악동요를 신명나게 부른 고채희 학생(3학년 2반)은 전국노래자랑 본선 진출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학생으로 맑고 고운 음색을 자랑하며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여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동요를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부른 김빛나(5학년 1반) 학생은 수시탑포럼의장상을 수상하였고,‘엄마를 위한 내 소원’이라는 동요를 청아하고 예쁜 목소리로 부른 신예진(5학년 2반)학생은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상하며 푸른소리 중창단에서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전주교육대학군산부설초 김신철 교장은 “2023년에 개최한 제1회 수시탑포럼에서 군산부설초 푸른소리중창단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독창 부문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준 것 같아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멋진 아이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