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명 일주일간 참관실습 통해 교직의 꿈 키워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4월 22일~26일까지 일주일간 전주교육대학교 1학년 54명이 군산부설초에서 교생 참관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실습은 학교 현장의 모습을 관찰하고 교직에 대한 적성을 파악하며 예비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첫 실습을 맞이한 54명의 교생은 군산부설초의 교육 방침에 따라 학생들을 보호하며 수업 관찰을 통해 예비교사의 역할을 다했다.

교생들은 매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각 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며 담임교사의 지도에 따라 수업을 관찰하고 분석했으며 수업 협의 시간을 통해 생활지도 및 학습지도 방법 등 교직의 생생한 후기를 들었다.

또한 저학년과 고학년 간 서로 교차 수업을 통해 짧은 실습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모습을 세밀하게 관찰했다.

실습에 참여한 교생은 “교직의 꿈을 가지고 군산부설초를 찾아주신 교생선생님들을 밝고 예의 바르며, 의젓한 모습으로 맞이한 학생들을 보며, 교직에 대한 더 큰 꿈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군산부설초 김신철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보낸 일주일의 실습 기간을 떠올리며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