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초 7월, 모두가 예쁜 꽃! 제2회 ‘풋살데이’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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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옥구초 | 등록일 | 23.07.19 | 조회수 | 2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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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학생들과 운동으로 함께 땀흘리며 학교생활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해결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옥구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지난 4월에 제1회 ‘풋살 데이’를 통하여 운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량 향상을 꾀하며 학생들과의 소통하고, 옥구초 학생들의 협력과 배려심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1학기동안 바르게 성장한 어린이들에게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하여 제2회 ‘풋살 데이’ 행사를 마련, 풋살 경기 참가 희망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데 어울려 경기를 진행하였다.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풋살 4개팀이 조직되어 7월 다모임때 추첨으로 정해진 토너먼트 대진표 순으로 옥구초 강당에서 풋살경기를 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었다.
이번 제2회 풋살 첫날 경기는 7월 13일(목)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옥구A팀과 옥구B팀이 경기가 진행되었다. 옥구A팀, 옥구B팀, 옥구C팀, 옥구D팀 각각 선수 뿐만 아니라 팀을 응원하는 학생들의 박수와 힘찬 응원으로 경기 분위기는 뜨거웠다. 게임은 막상 막하 경기로 진행되어 1:1이 되어서 페널킥 실시하여 옥구 B팀이 역전승을 거두었다. 승리한 옥구B팀 이상호 선생님은 몸은 무겁지만 학생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뛰는 모습, 6년 송시우 학생의 결정타 한 방이 눈에 띄었다.
둘째날 경기는 7월 14일(금)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C팀과 D팀 경기가 진행되었다. 모두가 경기게 집중하며 경기에 열중하여 점수가 나지 않았는데 먼저 D팀 김현빈 선수가 1골 넣고 C팀 교장선생님도 동점골을 만회하여 전반 1:1이 되었다. 후반전에 6학년 서시은 여자선수가 골문 앞에서 공간에서 잘 만들고 찬스를 만들어서 역전골을 넣어서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하였다. 끝까지 선전을 하여 2:1로 C팀 승리하였다.
셋째날 경기 결승전은 7월 17일(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경기를 뛰는 선수들과 각 팀을 응원하는 친구들, 교직원들로 강당은 시끌벅적 장마철에 처져있는 마음에 활력있는 점심시간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저학년 어린이들의 응원소리가 귓가에 감동적이였다. 응원나온 사람들은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했을 때 선수 모두를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장선생님! 파이팅!, 옥구*팀 파이팅!, 옥구*팀 잘해라!.......”
옥구B팀 선수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끈질기게 협력적으로 경기에 참여하여 5:1이라는 큰 점수차이로 공격력을 뽐내며 ‘제2회 풋살데이’ 영광의 우승팀이 되었다. 특히 5년 서동한, 5년 한상훈, 6년 송시우, 이상호 선생님의 영리한 경기 운영과 팀 구성원 하나하나가 굳의 의지로 뭉쳐 원팀이 되어서 이길 수 있었던 거 같다. 최선을 다한 결과 우승하여 땀흘리는 승리자의 아름다운 모습이 참 좋아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었다.
제2회 풋살데이에 참여한 학생, 응원나온 학생들이 모여서 전체기념촬영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각 팀에게는 달콤한 큼직한 여름수박 1통씩을 부상으로 받아 각 팀 선수들과 응원나온 학생들, 교직원 선생님들이 강당에 둥그렇게 모여 수박을 먹으면서 1학기동안 쌓아온 이야기들, 우정의 시간, 반성의 시간...등 함박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이 되었다.
김신철 교장선생님 “이번주 토요일부터 방학에 들어가는데 그동안 학교생활을 성실하고 착하게 생활해준 옥구초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하나같이 모두가 예쁜꽃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인사 잘하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에도 알차게 생활하여 한 층 성장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격려해주셨다. 또한 2학기에도 “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앞으로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등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2회 풋살데이 참가팀 선수들
1위팀 : 서동한, 송시우, 한상훈, 이성헌, 오재영, 김장한, 이상호 선생님 2위팀 : 한현우, 민효인, 박요셉, 윤인재, 박예범, 황은찬, 교장 선생님 3위팀 : 김시우, 송은찬, 송준현, 반지훈, 차정연, 최일강, 신조한, 교감 선생님 3위팀 : 이명재, 서시은, 김현빈, 최유찬, 강찬규, 김희성, 전현수, 김현호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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