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초)-오봉잼버리 그 두번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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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봉초 | 등록일 | 21.09.12 | 조회수 |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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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봉 잼버리 두번째 이야기 -특명! 지구촌 1°C를 낮춰라!
군산 오봉초(교장 정혜영)는 9일에 이어 10일에도 특별하고 의미 있는 오봉 잼버리를 진행했다. 오봉초등학교의 자랑인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는 자전거 마라톤을 시작으로 잼버리의 문을 활짝 열었다. 특별히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학년별로 각 나라의 인사말을 스케치북에 예쁘게 꾸며 세계의 어린이에게 잼버리를 홍보하고 알리는 귀중한 시간을 갖았다. 일본,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베트남까지 여러 나라의 언어로 ‘안녕하세요’를 외쳤다.
5학년 문온유 학생은 “올해 오봉초등학교에 전학을 와서 잼버리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새만금 잼버리를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전거 마라톤에 이어서 학교 주변과 마을 일대를 돌며 생태탐방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물’을 주제로 하여 생태놀이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정호선 동화작가의 ‘기차가 출발합니다’ 책을 통해 환경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다. 책을 읽고 기차놀이를 하며 더 쉽게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기차 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환경보호실천 내용을 쓰고 전교생이 한줄 기차가 되어 보는 시간을 갖았다. 3학년 서윤주 학생은 “우리학교 모든 학생이 하나가 되어 기차를 만드니 정말 신기했고 꼬마 환경보호 실천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녁시간에는 ‘새만금! 하늘에 뜨다’ 별자리 관측을 하며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유발을 통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정신을 시간을 가졌다. 별자리 스코프를 만들어보고 행성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달, 토성, 목성을 관측했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새만금 별 선포식을 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정혜영 교장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소망하며 오봉초는 새만금과 인접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잼버리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오봉 잼버리는 그린 생태·환경을 주제로 하여 환경의식을 키우고 환경오염 경각심을 일깨우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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