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초)-5월 가정의 달 행사(감사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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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봉초 | 등록일 | 21.05.04 | 조회수 | 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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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넘치는 오봉초만의 특별한 가정의 달 행사(감·사·존) -부모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군산 오봉초(교장 정혜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모임 자치회의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였다. 5월 4일(화)에는 가정의 달 체험활동으로 전교생이 한과 만들기를 하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동안 생태탐방 시간에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캤던 쑥으로 쑥절편을 만들었다. 이 날 만들었던 한과와 쑥절편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을 듬뿍 담아 마을 동네 어르신들께 전달하였으며 각 가정에도 선물로 드렸다. 4학년 김재연 학생은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선물을 드리니 기쁨이 넘치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래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아이들의 방문에 마을은 따스한 온기가 퍼지고 어르신들도 환한 미소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할머니 한 분께서는 한 때 오봉초가 폐교 위기에 있었지만 이렇게 학생들 숫자가 늘어나고 시끌벅적 생기가 도는 학교를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싱그러운 학교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귀한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하셨다. 갑작스런 비에도 불구하고 선물을 전달하니 훈훈하고 따뜻함이 가득했다. 또한, 다모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각각의 이벤트를 계획하였다. 먼저 어린이날에는 ‘가정의 달’ 4행시 짓기와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편지쓰기 및 카네이션 브로치 달아드리기를 하게 되었다. 더욱 뜻깊은 것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행사를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 및 자율성을 함양했다는 것이다. 카네이션 브로치 아이디어를 낸 6학년 전교 부회장 임근영 학생은 “우리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니 보람되고 더 즐겁다”며 환한 미소로 말했다. 6학년 조현수 학생은 “다채로운 행사로 이번 5월은 가족을 더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달이 될 것 같고 이번 어버이날에 부모님과 함께 쑥절편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매일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오봉초만의 특별한 시간은 앞으로도 진행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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