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초> 제8회 감성 그리고 우정의 설렘...문화예술에 빠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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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수초 | 등록일 | 21.04.26 | 조회수 | 1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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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2021년 4월 26일 (월) 오전 9시 본교 도서실에서 제8회 감성 그리고 우정의 설렘...을 개최하였다. ‘감성 그리고 우정의 설렘...’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시작한 만남은 작년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되어 어느덧 여덟 번째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이 시간은 서수초만의 특색교육으로 딱딱하고 정형화된 학생 조회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시상, 학생장기자랑, 교사들의 감성 공연, 우정의 편지낭독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열정을 높이고 감성을 향상시키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만남에서는 방과 후 음악프로그램 토요 플롯 강사 박재경 선생님과 2학년 담임교사 오수영 선생님이 피아노와 플롯의 합주 연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와 Claude Bolling의 ‘Irlandaise(아일랜드 여인)’ 두 곡을 연주 학생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물해 주었다. 그리고 평소 문화예술에 큰 관심을 갖고 성악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김신철 교장 선생님이 독일 가곡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제11곡 "봄의 꿈"’을 열창하여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우정의 편지낭독 시간에는 승마 체험활동에서 만나는 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감사를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며 생명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행사의 마무리 활동으로 서수초 북카페에서 사후 협의회를 실시하여 추후 ‘감성 그리고 우정의 설렘...’ 시간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동료들과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며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하였다.
1학년 손준우 학생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학교에 간다는 것이 두렵고 걱정 되었었지만 학교에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아 학교 오는 것이 즐겁고, 친구들과 선생님이 정말 좋아 학교에 오는 시간이 너무나 기다려져요”라고 말한다. 김신철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동기부여를 한다는 것에 벅찬 감동과 보람을 느끼며, 이런 활동으로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익히고 창의성이 풍부해지며 자신의 감성을 다채롭게 표현할 줄 알며 인성 역시 함양 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수초등학교는 모든 행사와 교육 활동에 철저한 소독과 발열 체크로 코로나 19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따뜻하고 화창한 봄날, 서수초 도서실에서 퍼지는 감동의 하모니인 ‘감성 그리고 우정의 설렘...’은 회가 거듭될수록 깊이가 짙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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