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초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감사편지”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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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문화초 | 등록일 | 20.09.01 | 조회수 | 392 |
군산문화초등학교(교장 신현수)는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위해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감사편지쓰기“를 진행하였다.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 중점학교로 지정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산문화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위한 ”감사편지쓰기“를 진행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복지우선지원은 교육취약 아동·청소년의 교육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지원체제 구축 사업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가정이 함께 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그중에서도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마주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8월 25일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편지쓰기“를 진행하였으며, 작은 엽서나 예쁜 편지지에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감사의 글을 쓰는 활동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40여 명의 학생들과 40여 명의 교직원들이 쓴 ”감사편지“는 8월 28일과 31일 오후 학생대표와 선생님들이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의료원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편지와 더불어 직접 만든 희망약, 용기약, 사랑약, 위로약, 행복약 등을 만들어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편지에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 덕분에 첼린지’ ‘의료인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등 격려의 내용을 적었으며,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맛있는 약을 만들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신현수 교장은 ” 코로나로 힘든 의료진을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준비한 ‘감사편지’가 작으나마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하며 함께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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