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사, 작가, 요리사, 수의사등 다양한 직업군의 14분의 멘토 선생님과 24분의 학부모님께서 도와주셨으며 학부모회가 주최하고 학교가 함께 하였다.  

  1~2학년은 도예, 원예치료 체험을 3~6학년은 10~12명으로 소그룹을 이루어 각 멘토 선생님과 알찬 진로 체험을 하였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1년 동안 활동했던 자생 동아리와 관련한 멘토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 질문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멘토들의 직업인으로서의 고충, 보람등 다양한 질문을 하였고 멘토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고 실제 체험하며 이야기하는 나눔의 장이었다.

 5년째 지속되는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여러 직업 멘토들이 ‘사람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들려주고 아이들은 질문을 통해 삶과 직업이야기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