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28일 회현초등학교(교장 임길용)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선서식이 있었다.

이날 아침 전교생, 교사, 학부모들은 강당에 모여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금연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각 교실에서는 흡연의 피해를 이야기 나누고 금연서약서를 만들며 금연의 의지를 다졌다.

회현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흡연예방 및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위해 캠페인활동, 문예행사, 흡연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매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금연선서식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 해 1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함께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30여명의 학부모님이 참여하고 금연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