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초- 회현 마을이 들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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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회현초 | 등록일 | 18.06.19 | 조회수 | 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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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회현면에서 2018 주민참여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회현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회현 부부리 야시장’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회현초(회장 이상효), 회현중 아버지회(회장 남현욱)에서 주관하고 회현초(교장 임길용), 회현중학교(교장 이무연)에서 후원하였다. ‘회현 부부리 야시장’은 저녁 7시 회현 농협 주차장에서 1부 사전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2부에는 월드컵 응원으로 150여명 넘게 함께 하였다. 1부 사전공연은 회현초, 회현중 아이들의 노래, 댄스공연, 우쿨렐레 공연으로 꾸며졌다. 2부는 우리나라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응원으로 채웠다.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하나되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아버지회와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동, 국밥, 김치전뿐만 아니라 팝콘과 슬러시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하셔서 함께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회현 마을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사였다. 마을 주민들은 김치한통, 반찬 용기세트, 화장지, 통닭, 마늘, 보리쌀, 상추등 필요한 것들을 기부해주었고 아이들은 홍보 포스터를 디자인(회현중 남이랑)하고 청소와 뒷마무리에 손을 보태었다. 이날 공연과 행사에 함께한 남사랑(회현초5)은 “ 부부리가 우리 회현 마을의 백제시대 옛 지명이라는 것을 알고 신기했다. 떨리지만 친구들과 준비한 공연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응원도 하니까 너무 좋다.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회현초 아버지회장(이상효)은 “함께 먹고, 함께 부대끼고, 함께 나누는 그것이 바로 회현이고 우리의 아이들이 커가는 곳입니다. 이것이 회현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방법이지요.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하는 방법들을 더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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