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초 벽화 그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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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중앙초 | 등록일 | 17.06.21 | 조회수 | 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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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 만들기 -군산중앙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군산중앙초등학교(교장 강민석)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벽화가 탄생했다. 개교 11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군산중앙초등학교는 신도심 개발과 구도심공동화로 학생들이 많이 빠져나가 2017년 현재 총 학생수 133명, 7학급 규모의 작은 학교가 되어 전라북도교육청 원도심학교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원도심학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한 벽화 그리기 활동은 본교 조현철 교무부장 주관으로 군산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철) 미술교사와 미술부 학생 22명, 그리고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 어르신 10여 분이 함께 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소박한 작품을 밑그림 삼아 영광여고 미술부 학생들이 벽면에 생생한 이야기를 그려 넣었다. 그 후 초등학교 학생들과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영광여고 미술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커다란 벽면을 채워나갔다. 벽화그리기 활동을 주관한 조현철 선생님은 준비과정은 힘들었으나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주변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4학년 최민지 학생은 “처음 접한 벽화그리기 활동이 무척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다함께 학교를 아름답게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중앙초등학교 김중희 교감은 벽화 그리기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아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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