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군산서초 하브루타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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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서초 | 등록일 | 16.11.18 | 조회수 | 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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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초등학교(교장 김영미)에서는 2016년 11월 17일(목) 다목적실에서 2016 원도심학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서초 및 인근학교의 교직원 및 학부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브루타 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양동일 하브루타협회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연수는 하브루타 공부법 및 대화법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 및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지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유대인들의 특징적인 교육법으로서 이스라엘의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된다는 하브루타(chavruta) 교육은 공부법이라기보다 일종의 토론 놀이로서 부모나 교사는 학생이 궁금증을 느낄 때 부담 없이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토론을 이어가지만 답을 가르쳐 주지는 않고 학생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방법이다. 학생들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완벽하게 체득할 수 있고 새로운 해결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교육연수는 이 하브루타 교육방법을 교실에 적용하여 기존의 강의 위주의 전달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간 상호 질문과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의 기법을 안내하는 것을 그 중심 내용으로 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 정미선(군산경포초)은 “평소에 관심 있던 하브루타 교육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였고 연수에서 배운 것을 교실에서의 수업시간 및 일상적인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소통과 타협 역량, 비판적 사고력 등을 신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연수를 주최한 김영미 교장은 “21세기 알파고의 시대에 생각하고 질문하는 토의‧토론학습법인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에서의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학생의 사고력 확장 및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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