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쨍쨍 여름 오후˜

힘겨울 만큼 몰아치는 더위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입니다.
아직은 무더운 날씨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지만
7, 8월의 더위는 곧 다가올 선선한 가을을 기대하게 해 마냥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순간은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힘겨울 때가 있지만
그 순간보다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기에 힘들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마음과 마음으로 만날 때면
어려웠던 순간은 눈 녹듯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흐르는 소통을 해보세요.
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서로의 마음을 안다면 힘겨움은
사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도 행복한 아이들의 미소를 바라보며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7월에는 원에서도 여름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하였습니다.

여름 날씨 알기, 여름 풍경 즐기기, 더운 여름나기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여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얼굴이 까무잡잡해져도,
옷이 땀에 젖어도 괜찮습니다.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니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주시고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8월에는‘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2016.7.31.
푸른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