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초병설 6월 ♥찾았다 만졌다 마당의 벌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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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개정초 | 등록일 | 16.06.30 | 조회수 |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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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만졌다 마당의 벌레들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벌써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조금씩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서툴고 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고집스레 자신이 하겠다고 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하곤 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무엇인가 할 때는 최대한 혼자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배워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1, 2주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이웃에 대한 감사함과 우리 동네의 소중함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리 동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우리 동네에는 어떤 건물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3주부터는 궁금한 식물, 동식물과 우리 생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우리에 대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7월에는 원에서도 여름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장마철 날씨, 깨끗한 환경, 즐거운 운동, 맛있는 음식, 안전한 놀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여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신나게 놀며 몸과 마음을 키웁니다.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더 많은 감정을 배워갑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놀이친구는 바로 엄마, 아빠입니다. 부모님이 불러주는 노래, 안아주는 손길을 듣고 느끼며 아이들은 큰 행복감을 느끼며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7월에는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 친구가 되어주세요! 2016.6.30. 푸른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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