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수) 이번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때는 학교주변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지역과 학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 아이들에게 어른 공경하는 마음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한 경기를 만나보시겠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지런히 보풀공을 넣어 보지만 마음만 급하네요.  서로 협동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지네발경기,  열심히 굴려보지만 어찌 몸 따로 마음 따로만 가고 있는 럭비공 아휴~~ 반환점 돌기까지 너무 힘이 드네요.

유치원 아이들보다도 훨씬 큰 공. 으샤 으샤 열심히 굴려봅니다. 그런데 쉽지 않네요..마음대로 굴러가요. 어쩌죠?

옛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체육대회에 꼭 있는 경기, 바로 박터뜨리기! 오늘은 박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올해는 박이 펑 터지듯 모두 대박나시기 바래요.

체육대회의 꽃은? 줄다리기죠. 영차 영차 젖 먹던 힘까지 영차 영차!!!

선생님도 부모님도 한 마음이 되어 응원해 봅니다.

우승팀 표정 보이시죠?  이렇게 체육대회는 마무리가 되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