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초 - 군산근대역사여행 -군산이야기(다섯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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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봉초 | 등록일 | 15.11.13 | 조회수 | 838 |
2015년 11월 10일(화)에 군산 근대역사 여행 그 마지막 시간으로 최호 장군 사당과 쌍천 이영춘 박사 가옥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최호장군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한 조선 중기의 무신(武臣)입니다. 이곳에는 최호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우 충의사(忠義祠)와 장군의 묘소, 그리고 유물전시관이 있습니다.
쌍천 이영춘 박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평생을 농촌의료개선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이영춘 박사는 평남 용강에서 태어났지만 그는 30대 초반부터 군산에서 동족의 아픔을 치료하며 농촌보건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습니다.
2학기에 실시된 군산근대역사여행을 통해 군산을 더 많이 알수있는 기회였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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