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나요?! 결실의 계절인 가을 이 끝자락에 해성초등학교 운동장 정자 근처에서 소담한 판이 열렸답니다.

  본교 학생 자치회 해성다모임에서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와 관련하여 우리쌀로 인절미를 나누어 먹는 해성공동체가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하였답니다.

   떡의 쫄깃쫄깃 식감에

     '우리쌀이 좋은 것이여!'

했고,

  함께한 유치원 동생들 지원에

    '봉사는 좋은 것이여!

했습니다.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인절미의 맛은 오늘날 어디에서도 쉽게 사먹을 수 있는 떡과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특별했습니다. 오늘 레시피에는 우리 해성의 우정 한 스푼이 있었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