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의 테마형 어울림학교 추진 내용에 따른 힐링 예술프로그램인 뮤지컬(어린이캣츠)을 지난 5월9일(토)에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관람했습니다. 뮤지컬 캣츠는 전국 50여개 도시에서 공연되어 왔으며  서울공연에서는 48회 전회매진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을 믿고 모여든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행복찾기! 과연 소원이 이루어지기만 하면 행복할까요 ?

<공연 전>

8마리의 고양이들의 화려한 댄스와 춤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줄거리는 보름달이 뜨는 밤, 공터에 모인 고양이들이 각자의 이름과 꿈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내용이랍니다.

멋진 고양이 분장과 환상적인 노래와 무대 신기한 마술까지 공연을 보는 내내 즐겁고 신났습니다.관람후에는 출연진들과 사진촬영도 했습니다.

캣츠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었지만 어른들도 한번쯤 볼만 한 공연이었습니다.  장단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소원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