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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작은 학교의 기적 - 해외연수(뉴질랜드) 장학생 선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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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봉초 등록일 14.05.30 조회수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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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박형오 교장선생님이 부임하여 전교생 수영, 승마, 골프, 자전거 타기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 학력 향상과 영어교육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하셨다. 특히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영어교육에 온 힘을 다 쏟으셨다.

 그 결과 올해 전라북도 인재양성재단에서 실시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 시험에 우리학교 5학년 김병무 학생이 최종 선발되어 여름방학 8주 동안 뉴질랜드로 해외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다. 전교생이 13명이고 선발대상인 5~6학년이 고작 3명인 작은 농촌학교에서 규모가 큰 도시학교 학생들과 겨루어 선발된 것이라 작년부터 실시해 온 영어교육이 이제야 그 결과를 맺은 것 같아 오봉교육 가족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

 아침 수업 전에는 매일 20분간의 필리핀 원어민과의 화상영어를 통해 영어회화에 대하여 비로소 자신감을 갖기 시작하였다.

 수업시간에는 전문영어학원에서 초빙한 영국 선생님 젬마와 함께 기초생활영어 중심의 영어수업을 진행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 젬마 선샌님과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함께하며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함으로써 영어회화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었다.

 성산면에 위치한 깐치멀 정보화 마을에서 실시한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학습시간에 젬마선생님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두부와 인절미, 단호박 찐빵을 만들면서 영어로 대화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과후에 영어수업을 실시하여 수업시간에 잘 몰랐던 부분을 보충학습하고 기본적인 영문법을 회화와 함께 배우면서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몰라보게 신장되었다.

 올해부터 학생들이 서로 영어로 대화하기도 하고 영어일기도 잘 쓰는 효과를 보았다. 특히 글로벌 영재 선발을 통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5학년 김병무 학생이 선발되는 작은 기적을 이루었다.

 앞으로도 작은 기적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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