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북초가 ‘푸른 꿈 맑은 생각’공모전의 다양한 영역에서 입상했다.

당북초등학교(교장 류지득)은 23일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8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공모전에 참가해 다양한 영역에서 입상했다.

제‘8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은 자신의 생각 표현을 통한 창의성 개발 및 정서함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소질계발 및 자긍심과 성취감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688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당북초는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이건(2학년)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에 대해서 내생각하고 느낀 대로 솔직하게 표현한 것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박경 교사는 ‘평상시에 우리 학교 아이들을 보면서 남다른 생각과 바른 인성을 지닌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맑고 푸른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도록 도와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당북초 류지득 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며 창의․인성 교육 확산에 더욱 노력하여 존중받는 아이, 성장하는 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 작품들은 6월 30일까지 도교육청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