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도초등학교(교장 전순길)는 '청소년은 희망, 가족은 힘' 이라는 주제로

감동과 사랑이 넘치는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의 뜨겁고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빨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정성껏 작성한 편지를 직접 읽어드렸습니다.

눈시울을 붉히시는 나림이 할머니의 모습에 비안도 교육가족 모두가 숙연해집니다.

제92회를 맞이하여 우리 전교생 모두가 학교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교장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도 받았습니다.

아울러 교육감 표창은 김나림, 교육장 표창은 조예성, 군산시장 표창은 김나경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학교에서의 기념식후에는 비안도 마을회관에 가서 우리 비안도에 거주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40여분께 직접 카네이션도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얘들아 사랑한다!!! 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