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이 문법교육에서 회화중심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박형오 교장선생의 강한 의지로 오봉초등학교도 회화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원어민 강사를 채용하여 영어협력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련의 절차를 거쳐 9월 17일 화요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영국에서 오신 Gemma 선생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Gemma선생님은 많은 나라에서 영어교육활동을 하셨고 한국에서도 1년의 경험이 있어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 익히기에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Warming Up*

<3학년 영어수업시간>

   알파벳과 색깔을 영어로 말해보기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주은이와 유리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수업 내내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4학년 영어수업>

  4학년 병무와 예슬이는 선물을 사기위해 상점에 들렀을때 어떤 표현을 쓰는지에 대해서 배우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둘러보고자 할때는 어떤 영어표현을 쓰는지 등 다양한 표현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추석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 나누었습니다.

<6학년 영어수업시간>

  6학년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잘 발휘했습니다. 방과후교실수업의 영어시간에 배웠던 표현들을 서툴지만 잘 활용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영어회와에서의 주의점등 간단한 사항들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처럼 외국인과의 만남에서도 전혀 소심해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한다면 오봉어린이들의 영어회화 실력이 날로 좋아질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