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효 실천에 대한 이해교육을 2013년 8월 29일 본교 돌봄교실에서 실시하였습니다. 한국효도회 전라북도지부 최봉섭 고문으로 계신 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였습니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미래인재 가 갖추어야 할 "효" 실천과제"였습니다.

1. 수업에 앞서

모든 일에 있어서 건강이 가장 으뜸인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수업에 앞서 건강에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이 지구에서 자연과 어우려져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하였습니다.

2. 옳고 바른 길로 사는 일

살아가다 보면 수없이 많은 길들이 우리앞에 펼쳐 질 때에  우리 오봉의 학생들이 옳고 바른 길로 가고자 할때에 어떤 방법으로 가야 하는지 또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바른 길로 가는 것이 효도의 첫째라고 하셨습니다.

3. 제 자리를 잘 지켜며 사는 일

사람을 비롯한 자연의 모든 만물이 제 자리가 있어 존재하듯이 학생으로써 자녀로써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사람에게도 평생동안 변하지 않는 마음과 몸의 자리를 제 자리에서 잘 지키며 사는 일이 참으로 중요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효도하는 두번째 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오봉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웠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 효에 대한 기본예의를 배울 곳이나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학생들에게 근본이 되는 효에 대한 이번 강의가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