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초 - 학급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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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암초 | 등록일 | 13.06.18 | 조회수 | 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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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배우며 자라는 금암어린이들을 위해 땅을 일궈 각 학급마다 작은 텃밭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심어보고 물주기 등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관찰하며 가꾸는 활동을 통해 식물이 자라남에 따라 아이들의 생각도 자라나는 금암 학급농장입니다. 각 반별로 텃밭이 주어져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텃밭가꾸기를 합니다. 날씨가 많이 따스해진 4월 11일에 고랑을 만들고 식물을 심을 곳에 밑거름을 줘서 학급농장을 꾸밀 준비를 했습니다.
4월 22일에 비닐을 씌우고 고랑을 깊게 만들어 브로컬리를 심었습니다. 먼저 비닐을 씌우기 전에 돌과 잡초를 제거하고 비닐을 씌웠습니다. 비닐이 날아가지 않게 흙으로 눌러 주고 비닐에 구멍을 뚫어 브로컬리 모종을 넘어지지 않게 단단히 심었습니다. 우리반 너네반 구분없이 서로 도와가며 금암어린이들이 모두 함께 텃밭가꾸기를 했습니다.
5월 7일에 토마토, 수박, 가지, 고추 등 여러가지 모종을 심었습니다. 손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선생님들께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지난 5월 30일 목요일에 금암 텃밭에서 첫수확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열매를 맺은 고추를 수확했습니다. 수확한 고추는 급식시간에 다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직접 수확한 고추를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6월 14일 금요일에 텃밭에 나가 학급별 푯대를 세우고 고추, 오이를 수확하였습니다.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잘 익은 고추와 오이를 수확하였습니다. 학년별로 아동발달과 수준에 맞게 주제를 다르게 정해 관찰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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