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노모리 학교와 교류는 1박 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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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참관

역사 수업 진행 등 하루를 매우 길게 활동하며 보냈습니다.

체육수업시간에 만난 히로시 선생님입니다.

체육시간에 일본의 전통 북을 배우고 있다고 하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직접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알던 체육시간의 개념도 다시 한번 깨치는 시간이였습니다.

설명을 더 듣다보니 일본에서는 유치원때부터 전통 음악, 춤 등을 꾸준히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유노모리 학교에서도 정규시간과 동아리 시간에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많이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교육과정에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선택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일본이 더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들을 어릴때부터 배우고 익히고 생활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AI 시대에 우리가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이 무엇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