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학생 정신건강 뉴스레터 제5호

주제: 불안장애 

불안은 본래 적응적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려면 어느 정도의 불안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불안의 정도가 심하고 오래 지속되면 일상생활과 발달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지나친 불안, 긴장, 근심이 또래관계, 가족관계, 학업 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태일 때, 불안장애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불안장애로는 사회공포증(사회불안장애), 범불안장애(전반적 불안장애), 강박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공황장애 등이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정신건강 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의 불안장애 유병률은 5-18%에 이릅니다. 2005년 서울시에서 시행한 연구결과에서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23%가 한 가지 이상의 불안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당히 흔한 정신건강 문제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에 학생 정신건강 뉴스레터 5호를 보내오니 첨부파일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