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의회에서 백산초등학교로 초청장이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7월 12일에 백산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 도의회로 

체험학습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먼저 도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실제로 도의회가 운영되는 본회의장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아이들 각자의 자리에 우리 아이들 이름으로 의회 명패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인 김정기의원과 김슬지의원이 우리 아이들을 반갑게 환영해 주었습니다.

의장을 정하고, 3분간 자유 발언을 하고,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조례를 정해 보았습니다.

학급 SNS에 대한 조례를 만들기로 합니다.

발제를 하고, 반대 의견 토론, 찬성 의견 토론을 한 후에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도의회 활동이 끝난 후에는 도청옆에 있는 베트남식당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천하는 민주주의를 체득하면서 오늘도 우리 아이들이 훌쩍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