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초등학교>>목공 캠프열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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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주산초 | 등록일 | 19.06.21 | 조회수 | 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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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산초등학교아이들이 목공체험을 가는 날입니다.
학교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교장선생님으로 부터 잘 다녀오라는 말씀을 듣고, 목공과정에서 위험한 도구를 사용하므로 서로의 안전에 대해서 다짐을 하면서 목공체험을 위하여 출발합니다. 9시 20분에 나무풍경에 도착하여, 드디어 목공체험장으로 들어갑니다. 목공 장인인 사장님으로 부터 목공의 좋은점과, 오늘 우리가 만들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목공 체험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주제는 <책상 만들기>네요. 설계도에 따라서 제단된 나무를 확인하면서 나무결을 사포로 매끄럽게 만듭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색을 골라서 나무에 칠을 시작합니다. 어떤 아이는 예쁜 분홍을 고르고, 자연을 닮은 녹색을 고르는 아이가 가장 많습니다. 하늘과 같은 파란색을 고르기도 하고, 드물게는 자기가 좋아하는 노란색을 골라서 칠을 하고,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이제 마무리 단계로 들어섭니다. 직접 나무에 드릴로 구명을 뚦고, 나사로 조립한 후에 니스를 칠하고, 상판을 조립하여 나만의 책상이 완성됩니다. 땀을 송골 송골 날 때까지 열심히 만든 우리 아이들이 대단합니다. 오는 내가 만들 책상을 집에서 책상으로 사용하면서 책을 통해서 마음을 살찌우는 주산어린이들이 되기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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