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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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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초등학교>>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 열리다.
작성자 주산초 등록일 19.05.01 조회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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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초등학교에서 5월의 첫날, 우리 아이들의 미래처럼 푸르름이 가득 찬 새로운 달이 시작됩니다.

어제까지 간간히 내린 봄비를 맞은 주산들이 초록으로 물들이고,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행복한 학교살이가 계속됩니다.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이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울러퍼지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주산가족 체육한마당이 시작됩니다.

모든학생들이 오늘을 상징하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청군은 파란색 머리띠를 두르고, 백군은 하얀색 머리띠를 머리에 쓰고, 체육관에서 체육한마당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이경철선생님의 호루라기소리와 지도에 따라서 간단한 몸풀기게임을 하고,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라게 된다는 교장선생님의 개회사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되네요.

가장 먼저 아이들은 청군과 백군에서 각 팀의 응원단장을 뽑고, 응원막대를 흔들면서 목청껏 응원을 하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게임은 큰공경기입니다. 커다란 공을 머리위로 던지면서 뒤로 넘겼다가 돌아오는 과정을 통해서 모두가 함께 웃습니다. .

이어서 하키게임을 하는데, 하필이면 준비한 공이 럭비공이라서 내 마음과 다르게 여기 저기로 자꾸만 빠져 나갑니다. 하지만 모두가 웃으면서 스틱으로 공을 굴립니다..

친구와의 협동을 주제로 하는 2인 3각 경기가 끝나고, 학부모님들이 함께 준비한 공중부양 시간입니다. 양쪽에서 어른들이 모여서 발판을 만들어 주고, 우리 아이들이 공중에서 부모님 사이를 뛰어가면서 환호합니다. 마지막은 운동회의 상징인 실내달리기로 마무리 합니다

아이랑 부모님이랑 모두가 함께 참여하면서 즐거웠던 추억이 한가득 담아가는 주산가족한마당입니다. 우리 주산초 아이들, 5월 처럼 항상 즐겁고, 싱그럽게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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