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한지체험관「콩닥콩닥」개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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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숙 | 등록일 | 23.07.04 | 조회수 | 2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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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7월 폐교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년에 걸쳐 조성한 닥나무한지체험관「콩닥콩닥」이 지난 6월 28일, 드디어 개관했다.
이날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권익현 부안군수 및 군의원, 전라북도의원, 학부모회 협의회장, 마을교사, 신흥리 이장님, 협력 기관과 각 교육지원청 교직원, 지역주민을 비롯한 250명 내외의 많은 분이 개관식에 참여하였다. □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은 닥나무심기부터 한지 뜨기까지 한지 체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전국 유일한 공간으로 메타버스, 코딩, 한지연구, VR, 크리에이팅 등 다양한 미래교육을 체험하고, 프로그램 운 영에 지역의 마을교사가 직접 참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식에 참여한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전국 유일한 이 체험관이 부안에 생겨서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 한국 최고의 체험관이 되길 바라며 부안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 개관식을 시작으로 「콩닥콩닥」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지를 만들 때 ‘닥나무’를‘콩콩’ 두드리는 소리와 설레고 두근거려 ‘콩닥콩닥’거리는 마음의 소리를 표현한 이름처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설렘과 기쁨을 주는 곳이 되길 바란다. 프로그램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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