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한지체험관「콩닥콩닥」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근무인력 연수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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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장근 | 등록일 | 23.03.17 | 조회수 | 2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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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 조성 및 개관 준비에 막바지 온 힘을 쏟고 있다. □ 지난 3월 14일, 부안교육지원청은 한지를 소재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는 완주 대승한지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닥나무와 한지라는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지속적 홍보 및 교육활동 추진 △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의 근무인력 역량개발 지원 등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협약에 힘입어 부안교육지원청은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 근무인력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닥나무한지체험 연수를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2박 3일간 실시하였다. 한지 제작 및 다양한 한지공예 체험에 참여하면서도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준비사항을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틈틈이 가졌다. □ 나아가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은 전라북도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한 소프트웨어 활용 연수에 참여하는 등 전라북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중이다. 미래교육 체험을 위한 공간인 한지상상터는 메타버스, 코딩, VR체험, 동영상 크리에이팅 등 기존의 아날로그적 체험 교육이 아니라, 학습자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컨텐츠를 창작하는 등 미래교육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 이 시각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은 올 해 6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닥나무 심기부터 한지 뜨기까지 한지체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으로 기존 체험처와는 차별화된 친환경 프로그램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나아가 메타버스, VR, 코딩, 동영상 크리에이팅, 한지연구소 공간을 갖춰 미래교육 및 미래역량개발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탄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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