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 최종 이름으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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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장근 | 등록일 | 22.07.15 | 조회수 | 2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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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은 닥나무한지체험장 이름 공모를 통해‘콩닥콩닥’을 최종 이름으로 선정하였다. ‘콩닥콩닥’은 닥나무를 콩콩 두드려 즐겁게 한지를 만드는 전통 체험 및 VR, 코딩 등 다양한 미래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닥나무한지체험장을 떠올리면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이 생긴다는 의미를 가진다. □ 이름 공모는 지난 6.27.(월)부터 7.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부안 지역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1,383건의 의견이 모아졌다. 부안교육지원청에서는 공간표현도,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심사하여 최종 이름을 선정하였고,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참가상 10명도 선정하였다. □ 닥나무한지체험관 콩닥콩닥은 백산면에 있는 폐교(대수초)를 활용하여 닥나무숲, 한지체험장, 한지꾸밈터, 한지상상터(VR, 코딩, 크리에이터룸, 한지연구소), 영상관, 역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야외에는 생태놀이학습장, 갈대마실길, 전시 및 휴게공간, 잔디광장, 민속놀이체험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닥나무심기 및 닥나무 숲체험, 한지뜨기까지 한지제작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차별화 된 장소이며 메타버스, VR, 코딩, 창의적 한지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미래역량을 키워주는 가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 전라북도교육청의 주요 추진과제인 ‘지역과 상생하는 폐교 활용’실현을 위해 부안교육지원청은 부안군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향후 운영까지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어 지역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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