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발전 협의를 위한 2022년 제1회 부안교육거버넌스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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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경훈 | 등록일 | 22.06.27 | 조회수 |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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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교육거버넌스 회의가 6월 27일 10:00 부안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안교육버거넌스는 관 내 기관과 민간단체 대표가 참여하여 부안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심도 있는 논의 를 하는 기구다. □「전라북도 교육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2020년 9월부터 시동을 건 부안교육거버넌스는 2022년 1회 정기회 안건으로‘다문화가족 교육프로그램 제안 외 2건을 상정하고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닥나무 한지 체험 학습장 설치 협력 방안’에 관한 토의에서는 대수초 폐교를 활용한 닥나무 한지체험장의 조성이 전라북도 폐교활용의 훌륭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상권과의 연계, 체험시설 연결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주민,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 홍보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또한‘다문화 가족 교육프로그램 제안’에 관한 안건에서는 위원들 모두 0~4세 영유아 시기가 개인의 인지 및 정서발달에 결정적 시기임을 공감했으며, 부안군에 설립될 종합가족센터에서 영.유아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다문화아동 및 부모 대상 교육과 가정 심리치료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정서안정을 위한 정책도 우선순위에 두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위도식도분교장의 재개교 검토’에 대해서는 교육기회 제공의 필요성은 있지만 교육의 질과 학생의 정서적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으로 해법을 찾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 앞으로도 부안교육거버넌스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부안교육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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