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역량 강화 및 생태 감수성 제고’

-부안교육지원청, 부안형 2022년 지방공무원 직무연수 실시-

□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은 5월 26일(목), 27일(금) 2일간 부안지역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부안형 2022년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중대산업재해 관련 법령 이해와 학교시설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현장에 안전의식과 업무역량을 향상시켰다.

□ 특히, 부안의 특화작물인 오디따기 체험, 이야기가 있는 마실길 걷기, 부안 예술가의 미술작품 감상 등 부안 사람들의 삶과 자연을 느끼는 연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부안지역 근무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 연수 참여자들은“부안 포구 사람들의 삶터에서 어부들의 곤한 생활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었고, 마실길 6코스에 위치한 마동, 작당마을, 왕포마을 옛이야기와 예술작품에 나오는 부안 명소들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황은숙 교육장은“부안교육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부안의 자연·문화·역사를 이해하는 현장감 있는 연수가 업무의 확장적 사고로 발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