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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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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걷다보니 행복 연수 실시
작성자 문선현 등록일 21.12.05 조회수 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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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은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한 교직원 체육대회 대체프로그램으로2021. 걷다보니 행복연수를 2021.11.26.(), 12.3.() 2회에 걸쳐 관내 각급 학교 모든 교직원 중 희망 교직원 35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 번 연수는 호원대학교 스포츠경호학과 권기욱 교수를 모시고 두 다리가 의사라고 말할 만큼 건강과 직결되는 올바른 걷기로 건강한 행복을 주고자 기획하였다. 1회차는 현대인에게 고통을 주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원인과 바른 걷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론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연수는 나이가 들수록 허리를 구부정하게 걷게 되는데 스틱을 가지고 걷는 노르딕 워킹을 통해 가슴을 열고 허리를 세워 걷는 법을 배운 후, 부안 사자동 매표소부터 직소폭포를 지나 외암마을까지 2시간 남짓 걸어 보았다.

비온 후라 날씨가 쌀쌀해서 걱정했지만 걷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고 하체 근력강화 운동을 비롯하여 노르딕 스틱 사용법을 배우는 동안 몸에서 열도 나고, 직소폭포에서 내리는 시원한 물줄기도 보며 '걷다보니 행복' 연수명 답게 기분 상쾌하게 걸을 수 있었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이 번 연수의 피드백을 통해 부안의 마실길 등 자연 경관을 활용하고 대상을 달리하여 하체 근력 강화 운동과 바르게 걷는 법에 대한 연수를 확대 운영하여, 교직원의 행복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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