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프로그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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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형윤 | 등록일 | 21.10.21 | 조회수 |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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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1. 9.28.(화)부터 10.15.(금)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65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토탈공예와 난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부안 마을교사들을 중심으로 강사분들을 섭외하여 특수교육 분야에도 교육적 협력관계를 형성하였다. 토탈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한가지 분야가 아닌 목공예, 생활원예 등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해 양손 이용 및 소근육 자극을 증진시키고 인지능력 및 성취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새로 접해보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경험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였다. 난타교육에 참여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난타북을 접하고 휘모리 가락 학습, 타법 연습 등을 배우며 활동적인 전신동작과 소근육 반복운동으로 신체적 변화 및 발달를 유도하고, 신명난 가락 반복연주 과정에 의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토탈공예 교육에 참가한 한 특수교사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LED 공예를 체험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라고 의견을 주었다. 난타 교육에 참가한 특수교사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셔서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박자나 리듬을 익히는 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은숙)은 앞으로도 관내 부안 마을교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공감대를 형성, 유지해 나감으로써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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