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공지능고 AI소프트웨어과 학생들, ‘2025 청소년 슈퍼컴퓨팅 체험캠프’ 참가
― 미래 기상·기후 과학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AI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이 ‘2025년 청소년 슈퍼컴퓨팅 체험캠프’에 참여하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넓혔다.

기상청이 주관한 이번 캠프는 8월 27일 충북 청주시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고등학생들이 모여 슈퍼컴퓨팅과 기상·기후 과학을 융합한 심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슈퍼컴퓨터의 구조와 활용 △기상·기후 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팅 기반 예측 모델링 등을 직접 배우고 실습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기후과학이 결합하는 첨단 분야를 체험하며, 자신들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지도교사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AI와 슈퍼컴퓨팅의 융합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국 단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