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갓 졸업한 1학년 형아와 누나들이 

유치원 어린동생 손을 꼭 잡고

지구지킴이 노릇을 단단히 합니다.

아직도 귀염뽀짝한 1학년이 그래도 대견하게

동생들을 이끄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쓰레기를 주웠던 경험을 나누며,

담배꽁초를 주우며 

왜 운동장에 담배꽁초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친구!

유리조각을 주으며, 누군가 발이 다칠까 걱정하는 친구!

페트병이 왜 화단에 던져져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1-1반과 유치원은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급식 후 후식은 급식실에서 먹고,

혹시 바깥에 가져왔다면 쓰레기를 휴지통에 담겠다네요.

친구들아~ 우리 꼭 약속을 꼭 지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