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더운 날씨입니다.

1학년 2반 언니오빠들과 사전 약속을 하고,

우리가 노는 놀이터와 운동장의 휴지를 줍기로 했어요.

형님들의 다정한 손길에 이끌려서

곳곳에 휴지를 주우면서

휴지를 버리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형님들은 집게가 사실 쉽지는 않았대요.

하지만 우리와(동생) 함께 하니 즐거웠다고 하네요.

다음에 만나면 반갑게 아는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를 깨끗이 하는 일", "지구에 친절한 어린이" 우리 함께 해요.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수고 많았습니다.^^